대한청소년개척단 인간재생공장 박정희 생지옥
오늘 저녁에 방송 예정이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대한청소년개척단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고 하는데 먼저 검색을 해보니 정말 이런 시절도 있었구나 하는 생각을 들게 만드네요.
대한청소년개척단은 박정희가 5.16쿠데타를 한 직후에 부패와 구악의 일소를 내세워서 수천명의 사람들을 총으로 위협하고 소집한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1961년 충남서산에서 만들어진 대한청소년개척단은 거리의 부랑아들을 갱생 시켜준다는 명목으로 만들어 졌으나 경찰의 실적 때문에 변질이 되어 퇴근길이 늦은 사람 그리고 거리를 배회 하는 사람들을 마구 붙잡아 넣기도 하였다네요.


영문도 모르게 대한청소년개척단에 잡혀온 그들은 수용소 같은 시설에 갖혀 서산 폐염전에서 밤낮으로 강제노역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때 당시 대한청소년개척단은 부랑아와 깡패 그리고 윤락여성들이 동원 되었으며 인간재생공장이라는 명분으로 홍보 까지 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125쌍 합동결혼식까지 진행하는등 그럴싸한 포장을 하였는데 서로의 의사도 없이 강제결혼 이였습니다.


이들이 힘든 노역과 폭력을 견딜수 있었던 힘은 자신들이 개간한 땅을 추후에 나눠준다는 정부의 약속 때문에 죽을힘을 다해 참았다고 하네요.
하지만 대한청소년개척단이 힘들게 땅을 만들어 놓았을 때에 박정희 정부는 그 땅을 그들에게 주지 않고 가져갔으며 권리를 찾아 소송을 진행 하였지만 법원은 늘 국유지라는 이유로 그 땅을 줄수 없다는 판결을 듣게 되었습니다.
50년이 지난 현재 까지도 대한청소년개척단에 있었던 분들은 노역의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강제노역으로 만들어진 100만평은 아직까지 그들에게 돌아가지 못하고 국유지로 있다고 하네요.
